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한 달여 앞두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외래 방문객과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 캠페인과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관광의 해 성공 추진 염원을 담은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관광 리플렛을 나눠주던 기존 홍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최근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은 '뉴트로'를 활용, 대구․경북 관광지에 대한 특별한 인상과 재미를 선사하고 대구를 찾는 방문객,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선보인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을 뜻한다.
이번 기획은 대구경북 관광이 달콤한 향기와 따뜻한 온기로 7080세대 옛 추억을 떠올리고 감성을 자극해 흥미를 갖게 하고 젊은이들도 동참하고 즐기기에 손색없는 관광 명소들이 많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기획됐다.
때문에 이번 이벤트에는 '달고나 새기기' 이벤트를 비롯 '군고구마 나눔' 행사 등 복고와 현대를 동시에 담은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특히 '달고나 새기기' 이벤트에 참여해 '20/20/대/구/경/북' 문양이 한 자씩 찍힌 '달고나 새기기'를 완성 하면 지역 관광명소 사진을 담은 머그잔, 탁상시계 등 기념품도 받는다.
또 따뜻한 커피도 제공한다. 대구의 특별한 커피 사랑은 한국전쟁 당시 '향촌동 다방'에서 시작돼 최근 2030세대의 인기 여행 컨텐츠인 '카페 투어' 로 자리 잡아 대구의 또 하나 명물이 되고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대구 관광 명소를 담은 '2019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연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두 시․도 간 공동 관광마케팅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경북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