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서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테러분자가 군 주둔지 2곳을 습격하면서 교전이 벌어져 양쪽 합쳐 적어도 23명이 숨졌다고 군 당국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부르키나파소 군 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테러범 일당이 새벽 2시께 북부 반과 북서부 토에니에 있는 군사기지를 공격하면서 전투가 일어나 무장괴한 약 20명과 군인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무장괴한들이 니제르 국경에 인접한 동부 지역에서 예배 중인 교회를 급습해 최소한 14명을 살해하고 다수를 다치게 했다.
부르키나파소 북부 지역에서는 거의 매일 테러공격이 발생해 주민을 공포에 빠지게 하는 등 치안 상황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
2015년 이래 감행된 테러공격으로 지금까지 군인 200명을 포함해 500명 이상이 희생됐다. 또한 테러분자의 준동을 피하려고 고향을 떠난 난민이 수천 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달 6일에는 동부 금광 부근에서 광원들을 태운 버스 여러 대에 테러분자들이 집단총격을 가해 37명이 숨지고 60명이 부상하는 참사를 빚었다.
부르키나파소의 치안이 극도로 나빠진 것은 이웃한 말리에서 활동하던 이슬람 지하디스트 무장세력이 유입했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간 부르키나파소 북부 전역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이 교회와 공공기관, 현지 관리들에 대한 테러를 수십 차례 자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