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대구시]대구시는 올 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서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
개장일(12월 14일)에는 개장식과 다양한 행사경품을 준비해 아동에게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시민들의 겨울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스케이트화 및 썰매의 대여료는 시간당 1,000원, 일당 3,000원이다. 운영기간동안 초보자를 위해 전문 지도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자를 확보해 스케이팅 교실도 운영(유료) 한다.
특히, 이번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은「미니 컬링체험 링크」를 신규로 설치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컬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구 등 주변경관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 스케이트장, 썰매장, 휴게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운영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스케이트장 곳곳을 볼 수 있는 실시간 무인카메라(CCTV) 설치와, 의무실 운영, 운영기간 내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야외 활동이 부족한 도심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 체험공간이 올 겨울 시민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