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대구시]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16일(월)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구지하철노동조합 및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과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노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6월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197일 동안 본교섭 4회, 실무교섭 10회 및 수시 집중교섭을 진행한 끝에 마침내 14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교섭 타결은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의 연이은 파업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원만히 타결돼 그 의미가 뜻깊다고 할 수 있다.
노사합의 주요내용은 ▸임금 1.8% 인상(정부기준 준수) ▸임금피크제 운영전반의 문제 해소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 논의 ▸근무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실무위원회 구성 ▸올해 1월 1일자로 정규직 전환한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포함한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공사의 경영여건을 이해하고 협력해준 양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