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남양주시]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조광한 이사장)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케익은 사랑을 싣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케익은 사랑을 싣고’활동에는 2010년부터 10년간 약 2,5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자원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족,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줌으로써 지난 10년 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예봉중학교 댄스동아리 AUSTERE(어스티어),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일일 산타가 된 45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간단한 교육 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케익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케이크와 생필품 꾸러미는 희망매니저와 배달봉사자가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드리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원보, 오남나눔터, 하와유치과, 나선희, 오미화, 별내면동사무소의 후원금과 자원봉사대축제에서 후원받은 라면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10년 동안 함께해준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