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제공 = 바른북스]바른북스 출판사가 워킹맘들의 살발한 삶을 조명한 책, ‘난 언니처럼 살기 싫은데’를 출간했다.
브랜드 아파트와 명품 핸드백에 열광하는 황금만능주의 그녀, 이혼 후 게임중독과 대출 빚을 걱정하는 그녀, 출산 후 경력단절로 창업을 고민하는 그녀, 두 아이를 키우며 프랜차이즈 기업 최고경영자가 된 그녀. 이 네 명의 여자에겐 뭔가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책은 맘(mom)이 되기로 맘먹기 쉽지 않은 동생과 언니가 나누는 소소하고도 솔직한 대화를 담았다.
“임신, 출산, 육아에는 분명 큰 고통이 따르지만 그보다 더 큰 인생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혹여 예상과 다른 결과가 발생할지라도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당신의 몫이다.”
당신이 이러한 주식투자 권유처럼 느껴지는 말 때문에 현재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옳은 부모의 필수 요소들을 하나씩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엄마가 된다는 건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선 절대 알지 못할 신비로운 일이라는 호기심 유도에 인생을 올인하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