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산화탄소 468t을 저감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올해 신재생에너지 예산은 총 51억으로 작년 예산대비 150% 늘렸다.
시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523kW) ▲미니태양광 지원사업(45kW)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120kW) 등 민간지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4곳에 설치(1,254kW)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추진해 청정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탄현 제3공영주차장 ▲일산동구청 주차장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 등 공유지 주차장을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확충하고,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에너지자립률 향상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으로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고양시 총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연간 6,092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1,087,000여 그루의 나무심기효과가 있어 환경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년까지 에너지자립율 2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과 고양시 ‘에너지비전 2030’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