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양평군]지난 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2020. 유도 동계 전지훈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전지훈련은 각 체급별 합동 훈련과 올림픽 메달리스트(조용철, 조인철, 이원희, 김재범)를 초청해 강습을 진행했으며 중·고·대학·실업팀 50개팀이 참가해 14일간 선수 및 관계자 1,2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한 강습은 엘리트 유도선수들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주말마다 양평을 찾는 생활체육인들을 볼 수 있었고, 강습 내용은 정확한 기술동작과 경기마다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 등을 지도해 선수 및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요식업자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모처럼 식당 안을 가득매운 유도선수들이 음식을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바쁘게 준비했고, 평소 한적한 식당 안에 선수들로 북새통을 이뤄 즐거웠다.” 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한 외부 손님들이 양평을 많이 찾아와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청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유도 전지훈련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11억원의 지역경제효과가 발생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