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고양시(시장 이재준)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의 적정 치료와 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19종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기준 중위소득 180%(3인가구 기준, 월696만7천원) 이하의 출산가정으로,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한다. 단, 상급병실료 차액 및 환자특식 등은 제외다.
19종 고위험 임신질환에는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이 해당된다.
지원 희망자는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 안내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덕양구보건소(031-8075-4033),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04),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195)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2019년에는 고양시 고위험 임산부 153명이 의료비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