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서대문구]서대문구가 1월 28일 구청 회의실에서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대책회의를 갖고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역학조사팀, 진단팀, 감시 및 대응팀 등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심환자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격리병원 이송 등 ‘일일능동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구는 또한 이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보건소 마당에 의심 환자 진료와 검사 대상물 채취 등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이 진료소는 독립된 공간에 음압시설과 개인 보호구를 갖추고 있다.
대책회의를 주재한 문석진 구청장은 “관내 우한 폐렴 확진 환자는 없지만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해 더욱 세심히 관찰하고 질병관리본부 및 서울시와의 공조 체계 유지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바로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구민 건강과 생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