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양주시에서 추진하는 은남일반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복합물류 기업인 ㈜로지스밸리가 입주, 경기북부 최대 복합물류 허브기지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30일 ㈜로지스밸리(대표이사 윤건병)와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MOU와 고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실현 가능한 대규모 기업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와 접하고 있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주한미군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되는 등 탁월한 입지경쟁력을 보유한 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산업단지 사업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로지스밸리는 천마, BOWOO, SLK 등 6개 기업이 출자한 국내 최대 복합물류 기업으로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약 15만평 규모로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복합물류 가동 시 약 5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전망하고 있으며 양주시민 우선 채용을 위한 고용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주)로지스밸리의 기업유치를 통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