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CNN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새벽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고속버스 '그레이하운드'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5번 고속도로 포도농장 지역인 포드 테존 로드 인근을 운행하고 있을 무렵 일어났다. LA에서 북서쪽으로 110㎞ 정도 떨어진 곳이다.
한 괴한이 모두 43명이 타고 있던 버스 안에서 총을 발사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은 8~9차례 들렸으며, 용의자는 총격을 일으키기 전 횡설수설 뭔가를 계속 중얼거렸고 다른 승객와 다투기도 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용의자는 현재 구금된 상태"라며 "용의자는 LA에서 버스를 탔지만 행선지가 분명하지 않다. 범행 동기도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총격 사건으로 숨진 사람은 콜롬비아 출신 51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중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참사가 될 뻔한 사건은 그레이하운드 버스 기사의 기지와 용감한 행동 덕분에 그나마 큰 희생을 막을 수 있었다.
버스 기사는 총격이 발생하자 즉시 차를 고속도로 갓길에 대고 용의자를 쫓아내듯 강제로 내리게 했다. 이어 곧바로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 경찰에 총격 사건을 신고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고속도로에서 서성대던 용의자를 저항없이 체포했다.
한편 미국은 지난해 한 번에 4명 이상이 희생되는 대량살상 사건이 모두 41차례나 일어나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