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의정부시]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9일, 호주 멜버른시청을 방문하여 국제협력위원장(Philip Le Liu)과 멜버른시와의 스포츠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과 함께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MCG(Melbourne Cricket Ground), 호주오픈 운영본부 및 대회 주요 경기장 Rod Laver Arena, National Tennis Center 등 스포츠시설을 둘러보고 대한테니스협회장, 홍콩테니스협회장, 요르단테니스협회장, 호주오픈 시설운영이사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의 테니스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이 발달된 멜버른시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현재 추진 중인 의정부 국제테니스장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체육시설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주 멜버른시는 빅토리아주의 필립 베이 주변에 위치한 주도(州道)로, 호주문화의 심장부다. 스포츠의 도시인 멜버른시는 1956년 제16회 올림픽이 개최된 도시로서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과 포뮬러 원(F1)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호주 그랑프리, 럭비, 크리켓 등 초대형 국제 스포츠 대회를 1년 내내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한 도시마케팅에 성공한 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