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특별방역 대상지는 전철역사, 도서관,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보건소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21개소 등이다.
아울러, 양주시는 감염증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전격 가동하는 등 24시간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선별진료소 운영, 발병지역 입국자 모니터링,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 구축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관내 전철역 3개소와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염증 차단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포하고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감염증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과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대상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기 바라며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외활동을 최소화하고 관할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 유관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