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고양시]경기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상현실에서 즐기는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인‘가상현실 스포츠실’이 오는 14일 가좌초등학교에 들어선다. 현산초등학교는 2월말 스포츠실이 설치된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양궁, 축구, 볼링 등 스포츠 콘텐츠 27종과 한글, 역사 등 놀이를 결합한 콘텐츠 28종 등 총 55종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야외체육활동이 점점 제한되는 요즘, 문체부가 지원하는‘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지원사업’에 공모, 2개 초등학교에 대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상 학교 선정은 지난해 8월 고양교육지원청이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심사, 최종 선정된 2개 학교를 시에 추천해 이뤄졌다.
이번에 설치되는 학교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활용한 교과목으로 편성, 방과 후 학습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서도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첫 응모한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현실 스포츠실 사업은 국비와 시비 각 50%로 1개 교당 6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