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구리시]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는 지난 17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자 16명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확진자와의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것으로, 적십자 경기지사로부터 전달받은 즉석밥, 생수, 라면, 통조림, 카레, 짜장 등 생필품을 구호물품으로 전달한 것이다.
구리시 적십자 임원진과 공무원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가격리자 주거지에 방문하여, 자가격리자의 개인정보 유츨을 막고 주민의 불안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박스에 넣어 택배상자처럼 전달하였다.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자가격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시 적극으로 구호물품 전달 및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자들에게 구호 물품전달을 위해 애써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들이 함께 할 때‘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 다문화 가정 등의 아이들 대상으로 1일 이모되어주기 봉사를 진행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