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서대문구]서대문구는 새 학기를 앞둔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에 따라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 관내 10개 대학교(원)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상호 연락 체계 가동을 위해 서대문구보건소와 각 대학의 담당자들 20여 명이 참여하는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이 추진하는 방역 대책과 중국인 유학생 일일 입국 현황을 공유하고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는 보건소 관계자가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구는 ‘입국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14일간 학교 기숙사 내 자가 격리’와 ‘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소독’을 각 대학에 권고했다.
일부 대학은 중국인 유학생 자가 격리 장소로 학교 기숙사를 제공하고 개강은 격리 기간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서대문구는 관내 소재 대학들이 기숙사 내 자가 격리를 실시할 경우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방역을 지원한다.
이미 구는 소독업체를 선정하고 3개 대학의 기숙사 19개 동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학마다 중국인 유학생 수 편차가 있고 기숙사 사정이 다르지만 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2월 5일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들 가운데 선제적으로 관내 각 대학 관계자들과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