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대구시청 전경]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지역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대구시의 직원이 잇따른 확진 판정을 받으며 대구시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에 있는 건설본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이 근무하는 별관 103동은 긴급방역 뒤 폐쇄됐다. 이 건물에는 대구시건설본부를 비롯해 취수원이전단, 기후대기과, 자연순환과, 공원녹지과 등이 있다.
대구시는 해당 건물 근무자들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 직원 1명과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 1명도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룻밤 사이에만 직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받있으며, 직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