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666개를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손세정제는 지난달 11일 구리시 독립유공자 노은 김규식 선생 후손 김건배와 배우자 이윤화, 증손 김령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깊은 후원금 200만원으로 구입된 것이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소중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손세정제를 구입ㆍ전달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어려움에 처한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었다.
손세정제를 전달 받은 한 아동 양육자는“지금 같이 방역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시국에 이렇게 손세정제를 전달 받으니 더 감사하고, 앞으로 아동에게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 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과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