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이미지 = 픽사베이]영화 '조커' 분장을 한 중년 남성이 온라인 방송을 통해 '무차별 살해를 계획 중'이라고 해 1급 테러 위협 혐의로 체포, 구속됐다.
외신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남성 제레미 가니어(51)는 최근 영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 주인공인 조커 코스프레를 한 후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살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주의를 끌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 목적은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라며 "시청자가 1천명에 도달하면 공공장소로 나가 사람들을 죽일 것"이라고 위협했다. 또 "이제 더 이상 영화관에는 갈 수 없을 것"이라며 "당국이 우리가 실제로 날뛴다고 생각할 수 없도록 무장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체포된 후 찍은 머그샷에서도 조커 분장을 하고 있었다.
한편, '조커'라는 캐릭터를 소재로 다룬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한 2012년, 미국 콜로라도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속 범죄를 모방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해 미국 전역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 때문에 영화 '조커'가 개봉하기 전부터도 이와 같은 일이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지난해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영화관에 위해를 끼치겠다"는 협박성 글이 다수 올라와 현지를 긴장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