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9일 오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정부시 공직자 1천60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19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정부시 전 직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는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마스크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정성껏 모은 119십만원(1190만원) 성금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극복, 119성금운동’으로 확대되어,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및 수만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각종 집회자제와 다중이용시설 휴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