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인천시청 전경]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11층) 근무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코리아빌딩 내 다른 업종(9층, 10층)의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여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11일(수) 밤 11시경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여, 93년생, 부평구 거주)는 해당 건물 9층에 입주한 앱개발 업체 근무자로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동거가족은 없고, 11층의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내 확진환자 중 지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A씨는 3월 초부터 잔기침, 가래, 인후통의 자각증상이 있었으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1일(수)부터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되었다.
12일(목) 새벽 양성 판정된 B씨(남, 86년생, 남동구 거주)는 해당 건물 10층 상조회사 근무자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1명(배우자)이며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되었다. 가족 접촉자는 14일간 자가격리 유지 후, 2차 검사결과에 따라 후속조치할 예정이다.
B씨는 3월 초부터 기침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었으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건물에서 처음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한 10일(화)부터 재택근무를 하다 11일(수) 남동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되었다.
한편, 앞서 확보한 해당 건물 7~9층의 콜센터 근무자 중 인천거주자 69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되었으며, 11층의 에이스손해보험 발(發) 확진환자(2차 감염 포함, 15명)를 포함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발생한 인천 확진환자는 현재까지 총 17명이다.
시는 확진환자의 거주지 및 인근지역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역학조사관을 투입하여 보다 세부적인 이동경로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하여 중간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