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에서는 청사 주변 길고양이의 개체수 증가 및 무분별한 먹이 급여로 주민불편 민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길고양이 급식소」 2개소를 조성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는 포획금지 대상 동물로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후, 방사만 가능(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3조)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길고양이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급식소 내 개체수 조절(중성화 수술)을 위한 포획틀을 함께 설치하였다.
급식소 운영은 행정·동물보호단체(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가 역할 분담을 통하여 사료·물 급여, 위생·청결관리, 중성화(TNR) 지원 등을 해 나가며 시범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표준화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기준 및 길고양이 적정 개체 수 유지를 위한 시책을 마련 해 나 갈 계획이다.
한편 조천읍 사례관리 대상자※가 사육하고 있는 개(성견29마리, 자견 21마리)들이 주변 밭작물 훼손과 인근 주민을 위협하는 등 피해를 주고 있음에 따라 민간동물보호단체인 프렌들리 핸즈 회원(대표 고인숙) 및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자들이 견사 설치, 사료 지원, 동물등록, 종합백신 및 광견병 예방접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하여 수의사 및 동물애호가 등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