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이미지 = 픽사베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미국의 교도소가 집단 감염의 '핫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의 한 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자 수감자들이 난동을 벌였다.
사건 발생장소는 워싱턴주 먼로 교도소로 전날 6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교도소 당국의 발표 후 200여명의 죄수들이 시설내 내 마당에 모여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교도소 당국의 해산 명령에 불복하고 불을 지르고 교도관을 인질로 잡겠다고 위협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교도소 당국이 최루가스와 고무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다.
교도소 관계자는 "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며 "이제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소내 코로나19 발생은 이곳만의 문제가 아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내 교도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수감자는 1324명에 이른다. 사망자도 32명이나 발생했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곳은 시카고 소재 몬로교도소다. 이곳에서는 40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미국내 다중시설 집단감염으로는 최대사례가 됐다.
뉴욕소재 라이커 교도소에서도 200여명에 가까운 죄수가 코로나19 감염으로 격리되거나 다른 교도소로 이송됐다. 일부 교도소들은 감염을 막기위해 경범죄수들을 석방하기까지 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교도소내 위생환경이 열악한 만큼 코로나19 감염이 집계된 것 보다 훨씬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