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독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2만 명을 넘어섰다.
현지 매체 차이트온라인는 10일(현지시간) 오후 7시 기준 독일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1천35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대비 4797명 늘어난 숫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감소 폭이 크지 않아 여전히 대규모 확산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에서 누적 사망자 수는 2623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2.16%다.
독일의 치명률은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0.5%에 못 미쳤다. 그러나 요양원 집단감염 등으로 노령층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계속 증가세다.
완치자는 4만1천942명이다.
독일은 이날부터 해외로부터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화물트럭 운전사 및 통근자를 제외하고 2주간 자가 격리를 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