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 이하 진흥원)은 국내 최대 OTT(인터넷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콘텐츠웨이브 주식회사(대표 이태현, 이하 웨이브(wavve))와 공동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방송영상 부문)’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방송영상 부문)’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창업 지원센터 ‘고양 경기문화창조 허브’의 대표사업이다.
올해는 웹드라마, 웹 영화, 웹 예능, 교양/다큐 등 뉴미디어 플랫폼 기반 방송영상 콘텐츠 전 장르를 대상으로 총 6억 원 규모, 최대 2억 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 작은 11월까지 제작을 완료한 후 ‘웨이브(wavve)’를 통해 유통되며, PPL지원 및 홍보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주간의 웨이브 홀드백 기간 종료 후에는 유튜브 등 타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공급하여, 시청자가 다양한 플랫폼으로 지원작을 만나볼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영상위원회 협조를 통해 경기도 촬영 시 로케이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와 관련된 3가지 조건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방송영상 제작사로, ① 경기도에 소재한 방송영상 제작사, ② 참여 인력 중, 키 스태프 구성 비율 30% 이상 또는 전체 스텝 구성 비율 50% 이상이 경기도 거주자인 경우, ③ 시나리오상 경기도 로케이션 촬영분이 30% 이상이거나, 경기도 관련 소재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고양 경기문화창조 허브는 밀레니얼 세대의 콘텐츠 소비방식 변화를 반영하여 뉴미디어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제2의 ‘펭수’ 발굴, 또는 ‘아간세’, ‘라끼남’처럼 지상파 편성도 가능한 우수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방송영상 제작사들이 다수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현 웨이브(wavve)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TV방영작이 아니더라도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제작·유통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11일까지이며,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31-35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