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우리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벌여온 국제 분쟁 정부가 최종 승소
대한민국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 분쟁에서 최종 승소했다.2012년 론스타가 우리 정부에 손해 배상 책임을 물으며 국제 중재를 제기한 지 13년 만.국무총리실과 법무부는 승소 소식을 공동 발표했다.2003년 외환은행을 산 뒤 되팔아 5조 원 가까운 차익을 챙긴 론스타.그러고도 한국 정부가 매각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고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23일 여수해양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소통 자리에서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23일 오후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한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인명구조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현장 직원 중심의 직원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봉산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현장에 직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들어가며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해결책을 함께 고민했으며, 봉산파출소에서는 구조중심의 조직개편으로
인한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당부하고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수 지역의 치안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3월 5일 취임 후 △비상방역물품 대구지원 △해양경찰 개혁 전담팀
구성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목표로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고 있으며, 속도감 있는 개혁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