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지난 24일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Cultural Attachė) 애론 타버(Aaron Tarver),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 스페이스 디렉터 안선남과 화상회의를 갖고 도서관내 아메리칸 코너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애론 타버 문정관은 한라도서관과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미국 관련 정보와 문화․교육자료, 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과 미국의 우정과 협력관계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아메리칸 코너 MOU 체결 전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문화, 역사, 교육 등에 관한 자료, 미국 유학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아메리칸 코너 개관을 위한 MOU 체결 등에 관한 안내, 5월중 한라도서관 방문 일정 조율,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와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류도열 한라도서관장은 “지난해부터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국외문화정보를 접할 수 있는 아메리칸 코너를 마련했다”며 “한라도서관이 국제문화 교류의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