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제주교통정책 패러다임을 차량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 지역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에 건널 수 있어 보행 편의적이며, 보행 신호 시 전차로 차량이 동시에 완전 정지하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제주도내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 곳은 제원아파트 입구가 유일하다.
제주도는 도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한라초등학교 4가, 서귀북초등학교 4가, 탑동 4가 등 3개 교차로에 대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해 상반기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치경찰단은 보행 수요가 많은 간선도로변과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 추진함과 동시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및 정지선 침범 알림 시스템 등을 도입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보행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