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이 2월 개관한 <</span>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展과 <</span>새로운 시(詩)의 시대>展를 애니에이션 형식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일 오후 2시, 어린이날을 맞아 첫 영상을 미술관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sns를 통해 게시한다. 이후 2주에 한 번씩 화요일 오후 2시에 총 6회로 게시한다.
미술관은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6일부터 휴관 중에 있으며, 현재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span>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展과 <</span>새로운 시(詩)의 시대>展을 온라인 vr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vr 전시를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소개하며, 주인공과 두 친구들의 대화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법부터 작가의 메시지, 나아가 전시의 의미까지 알기 쉬운 방식 설명하여 유아 및 어린이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각 영상은 놀이 형식의 미션들이 주어지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꾸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이끌어, 평소 미술관이 친숙하지 않던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회차인 6회 영상은 교육 참여자들의 다양한 참여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각 참여자는 각 미션을 통해 제작된 활동지,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 또는 사진을 미술관으로 회신하고, 미술관 sns와 각 채널에 자신의 영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저 영상을 감상하고 미션을 참여하는 것에서 나아가 미술관과 소통하며 ‘내가 주인공이 된 미술관 채널’을 통해 ‘작품 제작 과정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각 영상 또는 사진은 미술관 대표 이메일(gam2004@korea.kr)로 보낼 수 있으며, 7월 6일까지 보내면 된다.
김종원 관장은 “미술관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며, “어린이와 유아들도 쉽고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경남도립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두 전시는 재개관(미정) 이후 각각 <</span>새로운 시의 시대>展-6월 14일, <</span>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展-9월 16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