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경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가구 LED등 교체사업을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작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자가 확대되어,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가구당 고효율 LED등 4개 내외에서 교체·설치가 지원된다. 다만, 최근 5년내 설치·교체된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고효율 인증 LED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사용량을 30 ~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절약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절감을 통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의료, 주거급여에 해당하는 저소득가구 1,292세대에 693백만원을 투입하여 3,916개의 조명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지원했다.
제주시는 금년에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포함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에너지 비용 경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