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시에서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 (사)여성행복누리(이사장 서은교)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예방을 위한 마스크 클리너 세트 2,000개(2,000만원 상당)를 방문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사)여성행복누리는 미혼모들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조성이라는 비전아래 미혼모들의 지역사회 기여 및 나눔 활동을 전개 하는 사회복지공헌법인으로
서은교 이사장은“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클리너 세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제주시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클리너 세트를 여성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2,000여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미혼모 가정의 행복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여성행복누리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멀리 제주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마스크클리너 세트는 건강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