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에서는 상반기 확보된 도로보수 예산 17억원을 우선 시급한 동지역 주요 간선도로인 번영로, 일주서로, 노연로 등에 집중 투입하여 도로보수 공사를 완료하였다.
해당 도로의 이용 불편 사항은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아직까지 제주시 읍․면지역 시도․농어촌도로와 동지역 이면도로의 도로 이용 환경 개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여 포장 노후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3,987개 노선, 21㎢ 포장 도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매년 1㎢ 정비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매년 180억원 보수예산이 필요하지만, 매년 필요 예산의 20~30%만 편성되고 있어 파손지 누적․가속화 및 교통안전사고 발생 등 시민 통행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도로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적기 도로 보수를 위해서 금번 추경편성 시 79억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예산 확보가 불투명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시는 해마다 도로 포장․보수 예산부족으로 도로이용 불편 민원이 쌓이고 있는 만큼 도로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관련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긴급한 도로 먼저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동절기에 접어들기 이전인 10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