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수원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장·골목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상점가와 골목상권에 마스크·손소독젤·손소독제·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23~26일, 지동시장·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등 22개 전통시장·상점가에 마스크 4만 5100매·손소독젤 7300개·소독약품 3520통(1통에 1ℓ)를, 골목상권에 손 소독제 8352개를 전달했다. 총 1억 5000여만 원 상당 물품이다(시비·도비 각 50%).
수원시는 전통시장·상점가, 골목상권 상인들의 의견을 조사한 후 상인들이 지원을 요청한 물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방역물품은 수원시상인연합회,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상인들에게 배부된다.
수원시의 방역물품 지원은 전통시장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개 전통시장 상인회는 2~3월부터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수시로 시장 곳곳을 방역·소독하며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수원시가 지원한 방역물품이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방역을 믿고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