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젊은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11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과 2020년 동부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된 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농기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영농 현황·역량·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중장기 목표 수립을 위한 집합교육(6회)·현장컨설팅(4회) 등 총 10회에 걸쳐 경영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병해충 관리 및 시비 등 농작물 재배 컨설팅 △경영 진단·분석 후 맞춤형 현장컨설팅 △컨설팅 전문가 POOL 구축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컨설팅 지원 후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
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작목별 전문가 및 강소농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농창업 컨설팅사 등 13명으로 2개(농업기술, 농업경영) 분야 전문컨설팅 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컨설팅팀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경영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개별 현장컨설팅 및 집합교육을 통해 맞춤형 경영개선 솔루션도 제공하게 된다.
오상석 농촌지도사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