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시는 금성리와 귀덕1리 지역 하천 범람에 따른 침수예방을 위해 금성천 하구 우수저류지 시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수저류지 시설사업은 총사업비 23,150백만원(국비 : 11,575백만원, 지방비 : 11,575백만원)을 투자하여 2021년까지 저류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 888-8번지(A=47,689㎡) 일원에 저류용량 195,000㎥ 규모로 조성된다.
금번 우수저류지 시설사업은 2018년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2020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금년 6월 시공사 선정 등으로 기본조사(현장 시공측량 등)가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8월 중 공사가 착수된다.
우수저류지는 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을 예방하기 위하여 하천 우수를 일시 저장하여 홍수를 조절함으로써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방재시설로써
금성천 하구는 어음천이 합류되고 있는 지역으로 2007년 태풍 “나리” 내습 시 주택 87동, 농경지 6.7ha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우수저류지 조성 등 재해예방사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사전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제주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