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 반군 간의 '3일 휴전' 직전 자폭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등 18명 이상이 숨졌다. 탈레반은 테러 발생 직후 이번 공격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31일(현지시간)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아프간 동부 로가르주 풀-에-알란의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민간인과 치안 병력 등 17∼18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시브 스타네크자이 주의회 의장은 "차량 자폭 테러로 인해 18명이 사망했고 2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날 폭탄 공격은 주지사 사무실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탄은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희행제)를 앞두고 쇼핑에 나선 주민들로 혼잡한 상황이라 피해가 컸다.
현지 경찰은 치안 병력을 겨냥한 테러였다고 밝혔다. 폭발 당시 치안 병력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상태였다.
특히 이번 공격은 탈레반이 희생제를 맞아 31일부터 3일간 휴전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이뤄져 논란이 컸다.
이에 탈레반은 테러의 배후가 아니라고 즉각 부인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번 공격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탈레반이슬람국가(IS)는 이번 자폭 테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