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중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6일 서울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부터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 간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 이어 3시50분부터는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앞서 오전 2시20분부터는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올림픽대로는 오전6시34분부터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동작대교∼염창나들목 구간은 전날 오후 9시 25분께부터 양방향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일산 방향으로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은 오전 6시24분부터 통제되고 있다. 불광천 증산철교 하부도로는 오전 5시부터 양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울 잠수교와 여의상류·여의하류 나들목, 개화육갑문도 전날에 이어 현재까지 통제 중이다. 하천과 한강공원 통제도 계속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 18곳은 출입할 수 없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저녁부터 소양강댐과 팔당댐에서 방류량이 많아지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해 도로 통제 구간이 확대되고 있다"며 "차량 통제가 출근 시간대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50분을 기해 서울 탄천 대곡교 일대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앞서 오전 4시께는 서울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낙하물 및 간판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