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주지 수산스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말복맞이 삼계닭 520여마리(250만원 상당)를 양동면사무소를 찾아 기탁하였다.

유점사 수산 스님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삼계닭을 준비하였으니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유점사에서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수년째 장학금 전달 및 저소득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양동면 지역복지를 위해 매번 힘써주시는 유점사 수산 스님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복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