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난 1학기 유래 없는 개학연기와 장기간 부제등교로 인해 학생들이 장기간 등교수업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학력 격차 및 결손의 우려가 많았다.
이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두드림학교 운영비, 기초기본학력 향상비 등의 예산 지원(교당 9,000~12,000천원)을 통해서 학교 자체 기초기본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운영하도록 했고, 그 결과 학기 중에는 대부분의 학교가 학교 자체 학력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여름방학 동안에도 185개(80%) 초등학교에서 10,000여명의 학생들의 1학기동안 부족했던 학습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기초기본학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공사나 기타의 사유로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력 저하를 우려해서 오프라인 학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1학기 때 힘든 방역과 함께 알찬 수업을 위해 힘을 쏟아주셨는데, 방학 동안에도 학생 개인에 맞는 촘촘한 기초기본학력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들의 열정이 마음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다중지원 프로그램을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