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KTV국민방송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80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264명과 해외 유입 16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280명 확인되어 총 누적 1만7945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264명이 국내 발생으로, 해외유입 16명보다 월등이 많은 수를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이날로 총 2,75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34명은 서울에서 발생해 여전히 수도권에서 감염확산이 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 외 부산 3명, 대구 5명, 인천 15명, 광주 4명, 대전 11명, 세종 3명, 경기 72명, 강원 8명, 충북 2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2명, 제주에서 3명이 각각 확진됐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되며 310명으로 늘었다. 이로 인한 치명률은 1.73%이다. 또한, 현재 위·중증 환자는 38명이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67명으로 총 14,286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완치율은 79.61%를 기록했다. 현재 3,349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