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대구지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25일 오전 9시에 개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미칠 영향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논의했으며 특히, 강풍에 의한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구소방은 태풍 발생 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분석해 소방활동 유형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협력체제도 점검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 출동으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현장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강풍에 의한 구조물 탈락 등 시민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