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연대에 이어 교육계에서도 교육감 선거 낙선운동에 나설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교조 충남지부(지부장 고재순)는 “오는 7월 초 실시될 도교육감 선거에서 부적격 출마자에 대한 낙선운동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달 말 열릴 대의원 대회에서 낙선운동 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또 “구체적 대상과 방법은 추후 더 논의가 되겠지만 그 대상은 교육 소신·정책 및 도덕성에 문제가 있거나 선거과정에서 불·탈법행위 등을 하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교조는 신학기에 선거인단이 될 각 학교운영위원에 조합원들을 적극 진출시키고 선거에 본격 돌입하면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감시작업을 벌여 선거인단에 알려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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