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은행들이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전날 오후 늦게 은행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지점의 오는 6일까지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단축할 예정이다.
다만 시행 첫 날인 오늘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3시30분에 닫는다.
금융노조는 이번 결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금융 소비자, 노동자의 감염 예방 차원에서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