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11월 재선에 빨간불이 켜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를 시작으로 외부 유세에 나선다.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 사실이 알려진 지 열흘 만이다.
숀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타인에 대한 감염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처음으로 오늘(13일) 플로리다 주에서 외부 유세에 나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인 지난 10일 백악관에 모인 수백명의 청중 앞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취재진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거나 손을 흔드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