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별빛누리공원이 코로나19로 인해 닫았던 문을 열고 13일부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휴관기간을 이용해 천문우주관련 전시물 개선 및 편의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 관람객들에게 관람편의 및 볼거리 확대 제공에 노력하였다.
2층 전시실 벽면에 떠다니는 황도12궁 별자리를 터치하여 확인해 볼 수 있고, 위도변화에 따른 북극성의 위치확인, 달 탈출게임 등 체험 전시물 6종을 추가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하며 천체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으며,
2층 홀에 우리조상들의 천문에 대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천문유물 4종(혼천의, 간의, 소간의, 일성정시의)의 축소모형과 사용방법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였고,
야외광장에는 사람들이 그림자로 시간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인간해시계와 조선시대 해시계의 하나인 앙부일구가 설치되어 태양이 비출 때 그림자를 통해 시간을 맞춰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기시간에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층에는 북카페를 만들고, 2층에는 시내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쉼터와 함께 천문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한라산중턱의 가을정취 속에 밤하늘 별들을 관찰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