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이미지 = 픽사베이]부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14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요양병원 50대 간호조무사가 전날(13일) 확진된 이후 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양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