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대구시청 전경]대구시는 동성로에서 쇼핑하는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해 ‘동성로 친절여행상점’ 온라인 투표를 진행, 최종 20곳을 선정했다.
온라인투표는 지난 9월 1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동성로 일대 좋은 제품과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쇼핑상점,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2차례 진행됐다.
투표자가 직접 친절여행상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예선 투표를 진행하고, 예선을 통과한 상점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10,564 투표로 최종 20곳의 친절여행상점이 선정됐다.
테마파크,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이 선정되었는데, 이들 상점은 오로지 대구시민과 대구를 방문한 여행객의 투표로 선정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선정된 20곳의 상점에 대해서는 대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가 찾아가 친절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상점의 매력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동성로는 대구 쇼핑관광의 중심지다. 이번 친절여행상점 선정으로 쇼핑 관광지로서 동성로가 더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상점을 더욱 더 확대해 대구시 모든 상점이 친절상점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