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그동안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치며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을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 등 평가 항목 전반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농‧특산물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업체와 MOU 체결을 하고 농산물유통관계자 초청 간담회, 생산자 단체와 협의 등을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한 발 빠른 행보로 지난해 1,187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둬 2018년 대비 61.1%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 수출단지 육성, 농산물 해외 판촉 행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수출 품목 다양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수출업체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사과, 단호박, 양파 등 동남아 수출에만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쌀, 고춧가루, 단무지, 참기름 등 미국, 캐나다, 유럽 등으로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둔화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수출 품목 다양화 및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을 통한 수출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