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우여곡절 끝에 전날(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등급 커트라인이 국어는 85~89점, 수학 가형은 92점, 수학 나형은 88~92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학사·메가스터디·이투스·종로학원·대성학원 등 입시업체는 이날 수능 종료 직후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오후 8시 기준 원점수 기준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을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85~89점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 수험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가형은 92점으로 예상됐다.
가형보다는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우세한 수학 나형은 1등급 커트라인이 88~92점으로 예상했다. '역대급 난도'를 자랑했던 지난해 수능 수학 나형 1등급 커트라인은 84점이었다.
절대평가(90점 이상 1등급)로 치르는 영어는 1등급을 받는 수험생 비율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가채점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추후 변화할 수 있다.